고흥에 대한 검색 결과는 총 175건 입니다.
관광명소 (41건)
-
고흥작은영화관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어린아이와 어르신이 손잡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흥의 문화 복지 공간입니다.
일반 영화관 대비 절반에 가까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이용자들의 재정부담 해소와 최신식 영상장비를 구비하여 최상의 화질과 함께 최신 영화를 상영하여 관람객의 기쁨을 배로 늘어나게 하는 장소입니다. 또한, 팝콘과 음료 등 매점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사랑스런 문화 공간입니다.
자세히보기
-
쑥섬
행정안전부 선정 ‘202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 중 하나인 쑥섬.
쑥섬은 사람의 손으로 가꾼 해상정원과 자연이 만든 400년 난대림이 공존하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질 좋은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쑥섬’인데 예전에는 한자 표기로 ‘애도(艾島)’라 부르기도 했다.
또한 섬에는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 섬’으로 불리기도 하며, 고양이와 주민이 공생하며 살아가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 쑥섬은 외나로항에서 500m 떨어져 있다. 전남 1호 민간정원인 쑥섬, 바다 위 비밀정원은 별정원(코티지 정원), 달정원(문학정원&인연정원), 태양정원(우돌프 스타일 정원), 치유정원, 수국정원, 동백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쑥섬에 도착하면 2017년 산림청에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한 난대원시림을 먼저 만나게 된다. 피톤치드를 듬뿍 마시며 울창한 숲을 지나고 나면 바다 전경과 함께 몽환적인 해상정원이 나온다.
이 정원들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2000년도부터 직접 연구하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해상정원이다. 해상 꽃정원은 2016년부터 개방되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관광자원으로써 높은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쑥섬 마을 주민들과 협동하여 정원과 섬을 정성 들여 가꾸고 있다.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300여 종류의 꽃들이 계절 따라 피고 지며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기본코스(힐링코스) 선착장-사랑의 돌담길, 트레킹코스(성화등대코스)로 이어지는 탐방로에서 만나는 사연있는 바위들, 동백길 등 곳곳에 촬영 포인트도 넘쳐난다.
쑥섬은 섬의 형상이 소(牛)가 누워있는 형이라 하여 거인우형(巨人牛形)이라 했고 동남북이 막혀 호수 같아서 봉호라고도 불렀다. 섬 자체가 길쭉하게 생긴 쑥섬는 외나로도의 축정항 서남쪽에서 파도를 막고 있어 차분한 호수를 연상시키는 섬이다. 쑥섬의 마을은 섬의 북동쪽에 있다.
쑥섬의 배가 닿는 곳은 북방파제의 옆 경사제이며, 이 곳 역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방파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섬의 모양과 동일하게 길쭉한 타원형의 선류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사제에서 나와 물양장 옆으로는 방파제가 이어져 있으며 북방파제 입구에는 팔각정자 쉼터가 있다. 그 앞에서 ‘쑥섬마을’이라는 마을표지석을 볼 수 있다.
해안도로는 북서쪽으로 향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집들은 대부분 높은 돌담을 쌓았다. 정자 옆에 높은 돌담이 있는 집이 인상적이다. 중간마다 집으로 가는 골목길들이 있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길이 갈라진다. 왼쪽으로 나있는 길은 산으로 오르는 길이고, 곧게 뻗은 길은 해안도로이다. 이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갯바위 지대를 지나 등대로 이어진다.
쑥섬 탐방코스
- 기본코스(힐링코스)
선착장 - 갈매기까페 - 난대원시림 - 환희의 언덕 - 몬당길(수평선길) - 우주정원(꽃정원) - 수국길 - 사랑의 돌담길
- 트레킹 코스(성화등대코스)
선착장 - 갈메기까페 - 난대원시림 - 환희의 언덕 - 몬당길(수평선길) - 우주정원(꽃정원) - 성화등대 - 동백길 - 사랑의 돌담길
자세히보기
-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도시의 일상을 떠나 별빛 품은 밤하늘이 그리워 찾아온 이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온 가족이 별자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급 관측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최첨단 800mm 주망원경을 비롯하여 6개의 보조망원경이 자리하고 있으며 60석 규모의 천체투영실(10m 돔스크린), 전시실, 시청각실, 야외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밤에는 성운, 성단 등 각종 별자리를, 낮에는 태양 흑점을 관측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는 가상 별자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도양읍 초입과 소록도로 나누어지는 사거리를 조금 지나면 우측으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을 찾아가는 길이 나온다. 농로와 산길을 한참 오르다 보면 앞산 정상쯤에 우주발사체 모형이 보이는데, 산허리를 돌아 올라가면 비로소 보이는 곳, 바로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이다.
평소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지만 고흥을 찾는 일반 관광객들도 제법 찾는 명소다. 낮에도 태양 흑점 관측이 가능한 천체망원경들이 있어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추세다.
우선 아담하지만 위용 있는 건물을 들어가면 1층부터 우주 관련 기초지식에서부터 우주 탄생의 과학적 원리까지 흥미로운 자료와 함께 전시되어 있다.
2층에 올라서면 계절별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중.고생 대상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망원경 조작 및 관측체험과 계절별 별자리 설명 등이 이루어진다.
3층에 이르면 드디어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의 위용을 볼 수 있다. 천장이 소리를 내며 열리고 최첨단 800mm 망원경을 볼 수 있는 준비가 끝났다. 또한 야외로 나가면 6기의 보조 망원경들이 기다리고 있다.
나로도에 우주센터가 있다면, 고흥 도양읍에는 우주 천문과학관이 있다.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 고흥천문과학관은 밤은 물론이고 낮에도 별과 태양의 흑점을 볼 수 있는 천문대이다.
우주 천문과학관의 제일 흥미 있는 볼거리는 천체 투영실의 가상 별자리 여행일 것이다.
주변에는 미항 녹동항, 희마의 섬 소록도, 거금도가 위치하고 있는데,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경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신비로운 별과 아름다운 다도해가 만나는 곳,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남녀노소 모두 환상과 꿈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 기본 프로그램 1
영상물 관람 30분(천체투영실)+전시실·전망대 관람
- 기본 프로그램 2
계절별 천체관측 프로그램, 유서우, 월식 등 천문현상에 맞춘 특별관측, 초·중·고등학생 대상 운영 프로그램, 망원경 조작 및 관측체험, 계절별 별자리 설명, 과학 다큐멘터리 방영, 천체 관련 만들기
자세히보기
-
팔영대교
고흥과 여수를 잇는 5개의 다리 중 첫 번째 다리인 팔영대교.
팔영대교는 왕복 2차선의 차도와 인도가 개설되어 걸어서도 적금도를 오갈 수 있다. 맑은 날이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더욱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낸다. 현수교 장식으로 만들어진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팔영산 풍경도 탄성을 자아낸다.
남해안 섬과 섬을 연결하여 육지와 육지가 연결되는 국도 77호선 바다 드라이브 코스... 이 바다 드라이브 코스의 첫 번째 다리가 팔영대교다. 무려 12년의 공사 기간으로 완공된 팔영대교는 처음엔 그 명칭이 ‘적금대교’였다가 도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고흥군과 여수시와의 의결 방법을 합의 하였다. 최종 국가지명위원회 심의결과 팔영대교로 명칭이 확정되었다.
팔영대교(八影大橋)는 2016년 12월에 개통되었으며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를 잇는 다리이다. 여수시와 고흥군을 잇는 11개 교량 건설 사업 중 하나로 건설된 다리로 적금 ~ 영남 간 도로 2.97㎞ 구간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총연장 1,340m에 주탑 높이는 138m에 이른다.
1.3km는 사실 날씨만 좋다면 걸을만한 거리이며, 왕복 30~40분 정도 소요되니 다리를 건너면서 푸른 남해와 고흥반도를 비롯한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싶다.
팔영대교를 건너면 적금도와 낭도를 이어주는 적금대교, 낭도와 둔병도를 이어주는 낭도대교, 둔병도와 조발도를 이어주는 둔병대교, 조발도와 화양면을 이어주는 조화대교를 지나게 된다.
고흥에서 팔영대교 진입도로 오른쪽을 보면 산허리를 돌아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언덕이 보이는데 이 언덕을 넘으면 멋진 해변이 기다리고 있다. 여름철엔 우두해수욕장으로 개장을 하는 이곳은 백사장의 길이는 그리 길지 않지만 발자국 하나없이 오직 바람만 지나며 만들어낸 모래톱이 장관이다. 파란하늘과 파란바다, 그리고 깨끗한 백사장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팔영대교 주변 가볼만한곳으로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와 사자바위, 용바위,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등의 명소가 있으며 다도해상국립공원에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는 육지인 팔영산과 능가사도 인접하고 있어 하루 코스로도 충분한 여행이 될듯하다.
아름다운 바다를 건넌다는 것은 상쾌한 기분으로 힐링이 된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바다와 주변의 풍경을 보는 재미도 좋은 곳, 고흥 가볼만한 곳 팔영대교다.
자세히보기
-
적대봉
거금도 한가운데 고래등처럼 둥그렇게 솟아있는 적대봉. 해발 592m로 고흥에서 팔영산(608m)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산세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는 완도, 남쪽으로는 거문도, 동쪽으로는 여수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날씨가 좋으면 멀리 제주도까지 보인다. 정상에 올랐다면 적대봉 봉수대도 눈여겨보도록 하자. 적대봉 정상에서는 예부터 왜적의 침입 등 비상사태를 신속하게 전달해 주던 둘레 34m, 지름 7m의 원형 봉수대를 직접 볼 수 있다.
적대봉 등산길을 걷다 보면 거금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거금도 곳곳을 굽어보자.
적대봉 정상의 전망이 탁월하기 때문에 조선 시대부터 봉수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고, 원형 봉수대인 적대봉 봉수대가 정상에 남아있다.
적대봉 기슭은 조선 시대 목장성(牧場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도양 (道陽) 목장에 속한 속장(屬場)의 하나였던 거금도는 적대봉을 중심으로 30리 길이의 성을 쌓아 말 116마리를 키웠던 세납(稅納) 목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흥의 어느 산도 재미지지 않는 산이 없고 많은 얘깃거리, 볼거리가 무수히 있지만, 적대봉은 반드시 끝까지 정상에 올라야 하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적대봉은 펑퍼짐한 산세와 달리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이다. 북쪽으로 천등산 마복산, 서쪽으로는 장흥 천관산(723m)과 마주 보고 있고, 남한에서 거의 유일한 원형 봉수대로 알려진 적대봉 봉수대는 둘레 약 34m, 직경 약 7m로 경남의 남대천 봉수대(지방문화재 제147호)와 거의 비슷한 규모다.
적대봉 기슭은 조선 때 목장성(牧場城)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거금도의 남북을 종단하여 석정리와 어전리를 잇는 임도 곳곳에 목장성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적대봉 일원은 예전 수림이 울창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해안가의 방풍림만이 옛 모습을 겨우 떠올릴 수 있게 하지만 옛 문헌에 의하면 거금도는 조선 시대 사복시(司僕侍)에 속한 둔전(屯田)과 왕대산지가 있었고, 선재(船材)의 확보를 위해 벌채를 금지했을 정도로 질 좋은 나무가 많이 자랐던 곳으로 유명하다.
적대봉은 섬산으로 높은 봉우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선시대 왜적의 침입에 대비할 수 있는 봉화대가 있다. 정상에 원형의 봉수대가 남아있어 옛날 군사적 요충지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섬산 등산은 시간, 교통편이 잘 어우러져야 큰 무리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독특한 푸른 바다의 해풍을 맞으며 넓은 가슴을 활짝 펴 숨을 크게 들이쉬면 하루를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
성치마을에서 시작되는 산행은 마을을 지나 임도를 타고 파산재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이 고개를 지나 금장마을, 금장해수욕장까지 갈 수 있다. 고갯마루에서 왼쪽으로 접어들면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발 아래 펼쳐진 바다 풍경을 만끽하면서 산을 오른다. 흐르는 땀을 식히며 능선 지맥 마당목지 등성이에 올라서면, 우거진 억새 사잇길을 달리며 한 편의 영화를 찍고 싶은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람 키보다 큰 억새꽃이 핀 가을,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행을 즐긴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자세히보기
-
팔영산
해발 608m로 고흥에서 가장 높고 유명한 산, 팔영산.
2011년 그 가치가 재평가되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팔영산(八影山)’이라는 이름은 중국 위왕의 세숫대야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비친 고사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8개의 봉우리는 마치 천의 얼굴을 가진 듯 현란하게 빛나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가득한 가파른 산세 덕에 전국 100대 명산에 포함 등산, 도보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정상에 오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은 그 누구든 보기만 해도 절로 감탄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등산과 도보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쯤 도전해 봐야 할 필수 코스이다.
- 팔영산 지명 유래
팔영산의 본디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중국 위왕의 세수대야에 그 봉우리가 비친 고사에서 그림자 영(影)을 쓴 팔영산이라고 주로 부르고 있으며,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는 신령할 령(靈)으로 표기되어 과거 신령한 산으로 팔령산이라고도 했다.
1872년 흥양현 지도에는 팔전산(八田山)으로 표기되어 있어 팔영산 지명과 관련 다양한 지명이 전해지고 있다.
- 여덟봉우리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 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다.
- 코스 1: 능가사-흔들바위-유영봉-성주봉-생황봉-사자봉-두류봉-칠성봉-적취봉-탑재-능가사
- 코스 2: 강산폭포-선녀봉-유영봉-성주봉-생황봉-사장봉-두류봉-칠성봉-적취봉-탑재-능가사
- 코스 3: 능가사-흔들바위-유영봉-성주봉-생황봉-사자봉-두류봉-칠성봉-적취봉-깃대봉-남포미술관
- 코스 4: 휴양림-유영봉-두류봉-칠성봉-적취봉-깃대봉-휴양림
자세히보기
-
금산 해안경관
고흥에는 풍경이 예쁜 곳이 정말 많다. 그중에서 해안 경관이 특히 빼어난 곳을 뽑으라면 단연 금산이다. 소록도, 나로도와 함께 고흥을 대표하는 섬인 거금도는 해안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국토부에서 선정한 ‘남해안 해안 경관도로 15선’에 뽑히기도 했다.
국도를 따라 오천쪽으로 달리다 보면 다도해의 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차창 밖은 산과 들, 다도해의 섬들이 빚어낸 한 편의 힐링무비같다.
차를 세우지 않을 수 없다!
부아도, 준도, 시산도, 초도, 손죽도, 거문도, 장도, 원도, 황제도...
운이 좋아 바다 위의 뭉게구름이라도 곁들여지면 그 어떤 천하의 산수도 부럽지 않다. 또한, 해안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소원동산과 자연과 인문학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금의시비공원, 둥근돌이 파도와 만나 자그락자그락 소리를 내는 몽돌해변 등 벅찬 감동으로 스트레스가 말끔히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안 일주도로는 자전거 트레킹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자세히보기
-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출이 아름다워 매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고운 금가루를 흩뿌려 놓은 듯한 백사장의 모습과 적당한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남녀노소와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해수욕을 만끽하러 찾아오는 이들부터 파도가 높아서 전국 각지의 서퍼들이 매년 찾아오는 남도 유일의 서핑스팟으로도 유명하다.
고흥군 영남면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은 드넓은 모래사장에서 일출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수평선 너머의 멀리보이는 일출은 언제 보아도 장관이다. 어두컴컴한 백사장에 여명이 감돌고, 높이 솟은 우주발사전망대의 쇳빛 표면이 어느새 붉은빛으로 밝아 온다.
고운 모래와 울창한 숲, 용바위바위가 어우러진 백사장은 다도해의 경관을 이루고 있어 영화와 야경을 촬영하고 몽골 텐트야영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단지 해수욕장만 훌륭한 것 아니라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주변의 풍광 또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주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이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 뒤편에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휴식과 힐링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자세히보기
-
고흥 만남의 광장
고흥에 들어서면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고흥 만남의 광장이 있다.
동강면 한천리 1만 4천여 평의 부지에 우뚝 선 이곳은 고흥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이곳에는 품질 좋은 고흥유자골한우, 고흥유자빵, 농수특산물판매장, 카페, 식당 그리고 관광안내소가 있어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우주를 향한 꿈이 담긴 고흥이라는 새로운 세계로의 여정을 이곳에서 계획하고 시작해 보자.
자세히보기
검색결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