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팔영산

keyboard_arrow_down

여덟개의 봉 팔영산 전경

멀리서 바라보는 팔영산은 천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시간과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 그 자태와 용모를 현란하게 바꾼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팔영산은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람들을 미혹한다. '이곳에 어서 오라고' 말이다. 조금이라도 그 광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팔영산의 유혹에 꼼짝없는 포로가 된다. 그 유혹의 느낌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그래서 팔영산(八影山)은 천개의 얼굴이 있는 천면산(千面山)이다. 오늘도 팔영산은 천개의 얼굴로 사람들을 부른다.
  • local_phone 연락처

    061-835-7828

  • location_on 소재지

    전남 고흥군 점암면 능가사로 292(주차장)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위치한 팔영산은 1봉 유영봉(491m), 2봉 성주봉(538m), 3봉 생황봉(564m), 4봉 사자봉(578m), 5봉 오로봉(579m), 6봉 두류봉(596m), 7봉 칠성봉(598m), 8봉 적취봉(608m)으로 여덟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어, 팔봉산, 팔령산, 팔전산 등으로도 불렸다. 옛날 중국의 위왕이 세수를 하다가 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에 감탄하여 신하들에게 찾게 하였으나 중국에서는 찾을 수 없어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와 제를 올리고 팔영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팔영산 지명 유래

높이 608m, 총면적 9.881㎢, 2011년 1월 10일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영산은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중앙의 성주봉(聖主峯)을 비롯해 유영봉(幼影峯)·팔응봉(八應峯)·월출봉(月出峯)·천주봉(天主峯) 등 8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세가 험하고 기암 괴석이 많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까지 볼 수 있고,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해상국 립공원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의 본디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팔영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 등 명소가 많다. 남동쪽 능선 계곡에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팔영산의 영자와 관련 고전자료에는 다양한 설명이 되어 있다. 현재는 그림자 影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는 신령할 靈으로 표기되어 과거 신령한 산으로도 명명되었고 1872년 흥양현 지도에는 팔전산(八田山)으로 표기되어 있어 팔영산 지명과 관련 다양한 지명이 전해지고 있다.

팔영산은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아 전남에서 보기 드물게 스릴 넘치는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산자락 아래 징검다리 처럼 솟은 섬들과 저 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 풍광이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능가사와 신선대 등 관광명소가 많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

고흥에서 제일 아름답고 유려한 절경을 꼽는다면 팔영산 정상에서 본 한려해상의 풍경이다. 팔영산은 가까이 가서 보면 절경(絶景)이고 멀리서 보면 환경(幻景)이다. 팔영산 각 정상에 올라서면, 당신의 눈 앞에 펼쳐진 수려하고 아련한 다도해의 풍경에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굽이굽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고흥만의 섬들과 그 섬들과 접촉을 이루고 있는 해안선은 굴곡진 우리 삶의 희로애락, 생로병사를 신기루처럼 얘기하고 있다. 그것은 팔영산이 주는 또 다른 기쁨이자 즐거움, 그리고 마지막까지 감춰놓은 팔영산의 선물이다.

여덟봉우리

팔영산(八影山)은 그 이름처럼 여덟 개 봉우리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그러나 실제로는 열 개 봉우리가 있어 십영산(十影山)으로 불려야 하지 않을까. 1봉(유영봉) 2봉(성주봉) 3봉(생황봉) 4봉(사자봉) 5봉(오로봉) 6봉(두류봉) 7봉(칠성봉) 8봉(적취봉)과 더불어 최고봉인 깃대봉과 옆 마실 아낙네처럼 부끄럽게 숨어있는 선녀봉이 팔영과 더 도드라져 있기 때문이다.

등산코스

난이도

등산코스 지도
등산코스 1
등산코스 2
등산코스 3
등산코스 4
등산코스 5
등산코스 6

천년의 유서 깊은 사찰 능가사

능가사는 팔영산 아래 위치한 천년의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눌지왕(419)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원래 이름은 보현사였으나 임진왜란 때 없어졌다가 인조 22년(1644) 정현대사가 인도의 명산을 능가한다고 하여 이름을 능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한때는 이 팔영산 부근에 40여개의 암자를 거느린 큰 사찰로 호남 4대 사찰의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능가사 대웅전과 동종(범종)은 보물로, 사적비와 목조사천왕상, 추계당과 사영당 부도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제95호)로 지정되어 있어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조선 시대 범종에서는 볼 수 없는 팔개의 문양이 새겨진 능가사의 동종(높이 1m, 무게 약 900kg)은 그 청아한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다. 조선 숙종 24년(1698년)에 주조된 범종으로, 일재강점기에 일본 군사경찰이 이 종을 헌병대로 옮겨 타종했는데 종이 울리지 않아 할 수 없이 능가사로 돌려보냈다는 일화가 있는 종이다.

사진1
사진1
사진1
사진1

산림 휴양공간

사진

편백 치유의 숲

편백림을 활용한 최적의 산림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웰빙·힐링 시대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영산 자락인 영남면 금사리와 점암면 성기리 일원 100㏊에 총 280억 원을 투입, 본격적인 산림 휴양공간 사업 추진에 들어가 지난 2018년 6월에 임시 개장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치유의 숲은 편백숲에서 올라오는 기운이 가득한 울창한 숲으로 점암면 성기지구 숲인 ‘음(陰)의 기운’과 영남면 금사지구 숲인 ‘양(陽)의 기운’을 이용한 치유와 회복이 어우러진 천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시설로는 테라피센터를 비롯해 명상쉘터, 치유의 숲길(노르딕 워킹코스)10.5㎞, 에코 물놀이터, 기채움 타워, 전망대 쉼터 등 다양한 산림 치유시설 36종 109점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테라피센터

테라피센터는 노르딕워킹 안내실, 원예치유실, 명상실이 있는 ‘치유컨설팅실(1.004㎡)’과 유기농 식이요법 체험실·다목적 강당(요가, 기체험, 세미나 등)이 있는 ‘식이요법치유실 (475㎡)’, 지역특산품인 유자·석류·편백을 이용한 수(水) 치유실(삼색탕)과 반신욕실, 족욕실, 원적외선실이 있는 ‘수치료실(1.340㎡)’ 등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3개동으로 조성돼 있다. 치유 효과와 운동 효과를 가져다주는 치유숲길·노르딕 워킹 코스(10.5㎞) 내에는 숲속 음악당과 야생화 길, 돌탑정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치유숲 길·노르딕 워킹 코스의 숲길은 독일 뮌헨에 본부가 있는 ‘노르딕워킹 협회(NWI)’의 숲길 자문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인증’도 받았다.

버스길찾기 검색

교통정보